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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대전방송 뉴스
시민들이 만든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아나운서>
시민들이 만든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금산에는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주는 지역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을 전파하는 문화배달부를 최정규 시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
열심을 다하는 선생님의 소리에 맞춰
마을 어르신들의 숨은 열정이 뿜어져 나옵니다.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노력을
주민 스스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강정우 / 충남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문화배달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저의 문화배달부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만나고 있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열정을 다하시는 우리 어르신들, 금산을 사랑하는 많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금산의 삶의 터전을 가꾸고 발전시키기 위해 저희 문화배달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문화배달부 사업은
농촌지역 읍, 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의 생활경제 서비스 기능을 지원하여
중심지로써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변 배후마을에 문화복지서비스를 확산시킴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사업입니다.

▶ 최정규 /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행복뜨락 농촌중심지활성화 문화배달부. 이러한 지역 곳곳에서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월 월장과 주민네트워크 공동체 사업 등
문화배달부들의 활약을 통하여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주민 스스로의 인식개선을 위해
생각을 모으고 있습니다.

▶ 고은자 이장 /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7리
“저희 마을은 변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서비스와 풍부한 문화를 즐기고 있는데요. 저희 마을 주민 여러분이 단합된 모습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배달부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미 작년에 금산월장 동지축제와 올해 두 번의 월장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금산시장 창업골목조성사업, 움직이는 문화관,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과 함게 문화배달부 사업이
시행 중입니다.
금산 행복뜨락, 인근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이곳 시장뿐 아니라 금산 모든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경제 중심의 공간.
사랑과 문화를 싣고 오늘도 문화배달부는 열심히 지역으로 달려갑니다.
CMB시민기자 최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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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키홀더가 끊어졌다.
정말 아꼈던 건데..
함께 달려있던 것이 함께 없어져서 손실이 있다.

끊어지기 며칠 전. 달랑거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수선을 했어야 했다.

문득 주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흔들거리며 달랑거리는 관계는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