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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중학교 J비트팀, 금산군 코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군수상)을 수상하다.

 

지난 525일 토요일에 금산청소년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에서는 금산군의 내로라하는 코딩실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2회 금산군 비트브릭 코딩경진대회가 열렸다. 금산 관내에서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10여개교에서 선발된 40여명의 학생들이 이날 참석을 하였으며 총 4시간에 걸친 열띤 경연 끝에 우승팀이 결정된 것이다.

대회는 금산군(군수 문정우)과 교육앤미디어(대표 최정규)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비트브릭 피지컬 대회로 국가에서 실시하는 인증프로그램에 비트브릭 코딩과정이 선정되었고, 시기에 맞추어 금산에서 활발히 운용되고 있는 각 학교 별 대항전을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래센터 윤주현 아동청소년팀장(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좀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금산지역에서도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 날 대회는 미래센터에서 재직하고 있는 이상민 청소년 지도자의 안전교육, 진행자 외 2명의 시험감독관과 2명의 보조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총 5문제가 출제되어 기량을 펼쳤다.

많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대회장 입구까지 와서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회에 참석한 학교는 금산중앙초등학교과 미래센터는 각2개팀, 금산초등학교, 제원초등학교, 남이초등학교, 금산중학교, 제원중학교, 별무리학교는 각 1개팀 총 10개팀이 참여하였다.

교육앤미디어 대표는 소감발표를 통해 5년 전부터 금산에서 미디어회사를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배움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향상하고 또 그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진로와 직업의 세계에 더해서 미래의 직업에 적응할 수 있는 소위 흔히 말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라는 평으로 본 대회를 설명하였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41팀으로 1(제원중학교), 2(별무리학교), 3(금산초등학교) 순으로 결정되어 총 12명의 입상자를 결정하였다. 순위가 발표되면서 대회장은 환호성과 기쁨, 아쉬움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모든 대회가 마칠 무렵 친구들에게 진로특강도 실시되어 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젼을 제시하였다.

진로특강 미래사회. 각자에 맞는 도구들를 가져야 한다. - 교육앤미디어

 

이러한 코딩 캠프.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의 할 일이며, 이러한 대회를 적극 추진하여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는 것이 금산 미래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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